부산 동매역 물회 맛집, 천지를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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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상호가 매우 공격적이다.

 

리뷰를 보면... 평점이 진짜 상당하다.

 

원래 쭈꾸미였나 꼼장어를 먹으러 갔는데 웨이팅이 마감되서 못갔다.

 

급하게 물회로 노선을 바꿨는데,, 진짜 대만족함

 

 

대표적인 메뉴는 육회 물회인데, 사장님도 제일 잘나간다고 말씀해주셨다.

 

매장 위치는 골목에 있고, 매장도 넓지 않다.

 

자리는 한 10석? 테이블 1개(4인) + 바 테이블(6인?) 으로 구성된 매장이다.

 

바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는데 배달 주문이 많이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각설하고 음식사진을 보면 육회 물회, 광어 물회다.

 

전복을 먹으려고 했는데 마침 안된다고 해서,, 광어를 먹었다. 원래 광어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벽면에 육회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마구마구 써놨는데,,, 맛보기 전에는 그냥 신기하네,, 였는데 먹어보면 그냥 이해가 간다.

 

사장님이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물회는 두번째 경험이었는데, 처음에 먹었던 속초 청초수 물회였는데 속초보다 맛있었다.

 

소면도 2덩이 주시는데 대충 건더기 좀 건져먹고 소면 말아서 먹으면,, 진짜 그냥 맛있습니다.

 

너무 맵지도 않고 달달하고 짭짤하고,,,, 또 먹고싶네요.. 아주 상당합니다..

 

먹다가 어떤 아저씨가 혼자 오셔서 육회에 한잔 하시는데 사장님이 상당히 살갑게 맞아주시던 모습을 봤다.

 

맛도 좋고 사장님도 좋은 가게였다.

 

다시 또 가고 싶을 정도로 상당했던 맛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