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식 카츠 맛집, 톤쇼우 광안점

네이버 지도 (naver.com)

네이버 지도

 

테이블링으로 10:30에 원격 줄서기가 시작되는데,,, 1분도 안되서 바로 종료된다.

 

아마 하루에 300팀 예약을 받는 것 같은데 한번만 클릭을 잘못해도 예약할 수 없다.

 

메뉴는 상당히 많은데 맨 위에 대표메뉴로 예약했다. 버크셔k 로스카츠로 2개 했다.

 

대기번호는 294번이었고 약 21시에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10:30 ~ 21:00) ㅋㅋ;;

 

중간 한 19시에 갑자기 예약이 취소되었다는 문자를 받았고 부재중 전화가 있었다. 

 

식겁했지만 일일 한정 메뉴 수량이 여유가 있어서 바꾸겠냐고 전화를 했다고 한다. 테이블링에도 예약을 취소해버리던데,,,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다.

 

아마 메뉴를 바꾸려고 예약을 취소한 것 같은데, 통화가 되면 그때 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

각설하고 음식으로 넘어가면,,, 식전 스프가 나온다. 맛은 있는데 원래 스프를 안먹어서 두입먹고 패스

 

매장 외부, 내부, 메뉴판

 

일자형 테이블만 있고 생각보다 깊다. 직원들도 상당히 많음

 

우리는 중간에 메뉴를 바꿔서 버크셔 특(일일 한정) + 로스카츠로 시켰다.

 

저거 버크셔 저게 특등심이라는데,, 일반 등심을 안먹어봐서 모르겠다. 

 

상당히 부드럽다. 그리고 고기 향이 상당히 많이 난다. 소금이랑 와사비랑 먹으면 딱 맛있다.

 

로스카츠는 등심보다 덜 부드럽지만 그래도 맛있다.

 

매장 소스 중 레몬 뭐시기가 있는데 그것도 상당히 괜찮았다. 

 

안국에 있는 일월카츠랑 비슷하다. 둘 다 맛있는데,, 이보다 더 맛있는 돈까스를 먹어본 적이 없다.

 

서울 사면 여기 오는 것보다는 일월카츠 가는게 낫다.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먹기까지 너무 힘들다. 맛은 진짜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