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역 짬뽕 맛집, 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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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역 2번출구에서 5분정도 걸으면 있는 중국집입니다.

 

문정역에 1년간 거주하면서 배달만 먹었지 밖에 나와서 먹은적이 몇 번 없는데요, 문정역 법조타운 맞은편에 맛집이 꽤나 많은 것 같더라구요.

1번출구쪽 온달토종순대국도 그렇고 골목에 있는 음식점들에 사람이 항상 많습니다.

 

그 중 창룡이라는 중식집에서 짬뽕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구천원이구요, 보시는 것과 같이 홍합과 바지락이 참 많습니다.

 

토요일 19시정도에 방문했는데 만석이었구요, 메뉴는 단촐합니다.

 

시키면 5분~10분 안쪽으로 음식이 바로 나옵니다.

 

저는 차돌짬뽕같이 기름이 많은건 좀 부담스러운데요, 창룡의 짬뽕은 담백하고 바지락과 홍합의 알의 신선함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맵기도 먹다보면 살짝 매콤해지고 매운맛이 오래가지 않습니다. 

 

이런 맛집을 이제야 와본게 아쉽게 느껴질만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다음에도 방문해서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습니다.

 

문정역에서 중국음식을 드시고 싶다면 창룡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