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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용리단길 멕시코 음식점, 버뮤다삼각지

by laoching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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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xhHnK0Uv

 

버뮤다삼각지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19 · 블로그리뷰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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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에 용리단길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매번 퇴근길 지하철에 삼각지역에서 사람이 우르르 내리는데 그 이유가 있더라구요,

주말의 용리단길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특히 오늘은 꽤나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며 들어갈 곳을 찾고 있었는데, 웨이팅 or 만석이라 쉽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위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바로 식당으로 향했고, 16시 40분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테이블링 어플에는 웨이팅이 없다고 나와서 바로 입장을 기대하고 갔지만, 캐치 테이블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었습니다.

토요일 16시 40분에는 23팀이 웨이팅 하고 있었고, 대충 18시 정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밥을 다 먹고 나오니 웨이팅이 50팀이더라구요 허허...

 

매장 앞 키오스크에 웨이팅 명단을 기재하고, 낙하산 커피에 가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낙하산 커피는 슬러시 + 바닐라 라떼 느낌이었는데 원래 바닐라 라떼를 좋아해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슬러시라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버뮤다 삼각지

매장 외부는 이렇게 생겼고, 웨이팅 할 수 있는 좌석이 많습니다. 덥지만 뭐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죠..

 

각설하고 버뮤다 삼각지 메뉴를 보면,, 저희는 새우타코 1(9,800), 퀘사디아 1(18,000), 콜라 1(?) 요렇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3만원 초반대로 기억하는데 양이 꽤 됩니다. 

 

우선 기본 찬으로 나오는 나초, 같이 주시는 소스는 꽤 맵습니다.

나초는 항상 좋죠..

 

다음은 새우 타코, 2피스에 9,800원으로, 기본적으로 고수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저희는 따로 달라고 해서 저 혼자 먹었습니다. 고수를 싫어했었는데, 먹다 보니 괜찮더라구요.

 

타코에는 새우가 3마리 들어갑니다. 타코는 항상 맛있죠. 라임도 살짝 짜서 뿌리고 고수도 얹어 먹으니 금방 먹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퀘사디아.

 

안에 고기와 치즈, 양배추가 가득합니다. 썰어서 입에 넣으면 고기가 가득해서 행복합니다.

옆에 같이 곁들일 수 있는 할라피뇨와 저 토마토 양파 초절임은 입을 깔끔하게 해주는데 큰 역할을 해서 필수입니다.

지금 찾아보니 살사 메히까나 라고 부른다네요..

 

배부르게 먹고  나왔던 버뮤다 삼각지,

 

요즘 식대가 많이 올라서 3만원 정도에 맛있게 먹고 나오니,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직원분들이 꽤 많이 계시는데 모두 친절하시고, 웨이팅, 계산을 받아주시던 사장님도 상당히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리뷰를 보면 모두 칭찬 일색인데, 그럴만한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또 가보고 싶네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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