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익선동에 위치한 종로할머니칼국수에 방문하였습니다.
같은 골목에 찬양집이라고 해물칼국수집도 있는데 둘 중 고민하다 이곳에 방문하였습니다.
원래는 해물칼국수를 더 선호하는데 첫끼인지라,, 슴슴한 멸치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리뷰 사진 중 만두가 상당히 맛있어 보이는 것도 한 몫 했습니다.
왼쪽부터 만두 반접시, 칼국수, 칼비빔(여름 특선)
토요일 점심시간에 방문하니 만석이었습니다. 하지만 테이블 회전이 상당히 빠른 것 같았습니다.
5분 이상 기다리시던 분은 없던 것 같았습니다.
만두랑 간장이랑 역시 같이 나오는데 딱히 필요가 없을 만큼 간이 되어있습니다. 특히 김치만두가 맛있었습니다.
칼국수는 깔끔한 멸치 육수고 면은 칼로 툭툭 썰어내신 듯 일정하지 않은게 다른 칼국수집과 다른점 입니다. 수타감성..!
그리고 계절메뉴인 칼비빔은 비빔막국수, 비빔 도토리 국수 처럼 슴슴한 양념에 칼국수 면이 들어간 음식입니다.
이거 오묘하게 맛있습니다. 짜고 매운 정도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술술 들어갑니다.
다만 .. 같이 갔던 일행과 제가 양이 적은 편이라,,,,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같은 골목에 있는 찬양집도 가보고 싶네요. 찬양집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칼국수를 참 좋아하나봅니다. 허허. 물론 저도 좋아합니다 ㅋㅋ..
728x90
반응형
'일상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권 챙겨야할 것 같은 신용산 중국집, 꺼거 (7) | 2024.10.27 |
---|---|
서울 3대 고깃집, 남영돈 (3) | 2024.10.27 |
양평에 있는 커피남자, 에딧의 커피스토리 (1) | 2024.04.18 |
식당 이름을 왜 이렇게 지었는지 알 것 같은,, 지린성 (0) | 2024.02.19 |
전주 콩나물 맛집, 왱이 콩나물국밥 (1) | 2024.0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