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 버거 맛집, 버거드조선

네이버 지도 (naver.com)

네이버 지도

 

수제버거 느낌의 버거집을 갔다.

 

경복궁역 부근은 영어 간판도 모두 한글 표기로 바꿔서 그런지 꽤나 한국적인 느낌이 많이 난다.

 

특히 경복궁이 있고, 길 구석구석 돌담이 있어서 더 그런 것 같다.

 

가게는 찾기 쉽다. 외관이 한옥이라 그런지 상호명과 상당히 잘어울린다.

 

화장실은 밖에 있고, 세면대도 밖에 있다. 동파가 자주 되는지 거울에 물을 쪼르르 틀어놓으라는 문구가 있었다.

 

둘이 가서 버거 2개, 콜라 2개, 감자튀김을 주문했다.

 

감자튀김은 할라피뇨, 베이컨과 함께 나오는데, 요게 상당히 맛있다.

 

일반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사먹는 감자튀김을 생각했지만, 양도 상당하고 맛도 있었다.

 

느끼할 것 같을 때 할라피뇨 먹고, 두툼한 베이컨의 식감도 좋았다.

 

가격도 6,000원으로 기억되는데,,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괜찮다고 느껴졌다.

 

버거는 뭘 시켰는지 기억이 안난다.,,, 다녀온지 2달정도 지나 블로그를 작성하는데,,, 여튼 맛있었다.

 

특히 소스가 수제소스라고 메뉴판에 표기 되어 있었는데, 상당히 좋았다.

 

저녁시간대에 가면 왠지 웨이팅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운좋게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지만, 먹다보니 가게가 만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