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길음역 독립서점 - 일일문고, 정릉2동 - 대원문고

by laoching 2021. 3. 31.
728x90
반응형

독립 서적에 대해 알게 되었다. 또 독립 서점에 대해 알게 되었다.

 

책을 보고 구매하기 위해 교보문고, 영풍문고 같은 대형서점이 아닌, 집 주변에 독립서점을 찾아 방문하였다.

 

독립 서점을 찾아서

 

원애플어데이, 일일 문고라는 서점이 나왔는데 나는 일일 문고에 방문하였다.

 

길음 일일문고

 

일일 문고는 길음역 7번 출구에서 나온 뒤, 길음 모소리, 한술 식당 방향으로 2분만 걸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1층에는 서점이 있고, 지하 1층에는 카페가 있다.

나는 서점에만 잠깐 방문했고 안에 비치되어 있는 책들을 살펴보았다.

실내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상당히 좋았다. 냄새도 좋았고 조명도 좋았다. 디퓨저 좋은 거 쓰시는 듯.

다만.. 독립 서적은 몇 권 있지 않아서 아쉬웠다.

 

+동네에 오랫동안 있었던 서점도 가보았다.

 

정릉 대원서점

 

이 서점은 원래 4동쪽에 있었는데 2동 동사무소 앞으로 이전하였다.

어릴 때는 대원서점 멤버십 카드도 만들어서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인터넷으로만 책을 구매한다.

지금도 멤버십 카드는 있는 듯.

 

서점 안에 5명? 정도의 사람들이 있었다. 가운데에는 베스트셀러와 초, 중, 고 학습 참고서들이 있었다.

일일 서점과 달리 디퓨저 향이 나지는 않았지만 새 책 냄새가 났다.

나는 이 냄새를 좋아한다.

 

독립 서적이 보이지 않아 사장님께 여쭈어보았다.

많은 양의 독립 서적은 취급하지 않지만, 주문을 받아서 구매를 할 수는 있다고 하셨다.

 

+ 2동 동사무소 앞 버스 정류장에 벚꽃이 많이 피어서 찍어보았다.

 

 

3월이 갔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