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제일 유명한 빵집, 성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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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간 가장 큰 이유인 성심당입니다.

 

대전 내에 엄청난 고용 효과를 일으키지 않나 싶습니다. 성심당 빵집 외에 떡도 팔고 이것저것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대전 컨벤션 센터 지점은 튀소만 전문으로 파는 매장도 있습니다. 대전 컨벤션 센터 지점의 경우 2층에 카페가 있어 빵을 바로 취식 가능합니다.

 

웨이팅은 항상 있지만 빠르게 입장 가능합니다. 빵집 내부에는 방향이 없어서 원하는 빵으로 돌격하라는 직원의 멘트가 끊이지 않습니다.

 

낙지새우고로케, 찹쌀도넛, 명란바게트, 앙버터 순서입니다.

 

고로케는 무조건 먹는걸 추천합니다. 뜨끈뜨끈한게 진짜 최고입니다. 

그리고 명란바게트도 솔드아웃 아니면 무조건입니다. 매콤하고 짭짤한데 바게트랑 엄청 잘 어울려서 최고입니다.

빵들이 대부분 달달한데 명란바게트로 리프레시 시키면 조합 좋습니다.

 

 

보라색은 마라미 고로케(마라샹궈), 크림튀소, 명란바게트 순서입니다.

 

크림튀소는 못먹어봐서 모르겠고,,, 마라고로케도 맛있습니다. 얼얼하고 매운 정도가 안성탕면정도라 맵찔이도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도 맵찔이라 걱정했지만 잘먹었습니다.

 

 

사진마다 명란바게트가 있는 이유는 그만큼 맛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딸기 저건 이름이 기억이 안나고 밑에는 초코 튀소입니다. 튀소 안에는 팥 앙금이 들어있어서 초코가 있으면 과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단+단도 엄청 좋았습니다. 초코 안에 견과류가 있던 것 같은데 달달 고소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유명한 딸기시루입니다. 사진은 딸기시루 막내입니다. 

 

지나가면서 들었던 직원분 말로는 딸기시루와 딸기시루 막내의 차이가 층 한개 차이라고 들었습니다.

설날에 갔는데 재고가 많았습니다. 성심당에 떠딸기라고 작은 컵케이크가 있는데 그게 딸기시루랑 맛이 비슷하긴 한데, 딸기시루 초코 시트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딸기시루에 들어가는 초코 크림도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달아서 맛있습니다.

 

그 외에도 부추빵도 먹고 밑에 보이는 딸기빵도 먹고 메론빵 잠봉뵈르도 먹었습니다.

 

 

성심당에 사람이 많긴 한데 빵도 그만큼 많아서 무조건 가야합니다.

 

빵은 맛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먹고싶은거 다 집어서 먹었습니다.

 

대전은 성심당 말고도 맛있는 빵집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대전은 6.25 전쟁 당시에 구호물품으로 지급 받았던 밀가루가 60, 70년대 서해 간척 사업 당시 급여를 밀가루로 지급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칼국수의 도시로도 유명하고 칼국수 축제도 있습니다. 

 

힘든 시기를 견뎌주신 어른들이 계셔서 이런 좋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대전은 성심당 하나 만으로도 갈만합니다. 강추 강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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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 이름이 적힌 사진입니다. 쌀치즈는 성심당에 있는게 아니라 하레하레 라는 빵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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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빵집인 하레하레

 

여긴 유튜브에 방송이 나왔어서 이 쌀카스테라가 엄청 유명합니다. 맛있습니다.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있는데 매장에 전화로 문의하고 가시면 알맞게 구매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이 빵 맛있습니다. 속이 촉촉하고 버터향인지 치즈향인지 가득해서 맛있습니다. 적당히 달아서 좋아요.